태고종 규정부장에 진화 스님

2021-06-08     조현성 기자
사진=한국불교신문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사진 왼쪽)은 지난달 3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종무회의에 앞서 총무원 규정부장 진화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앞선 4월 21일 제142회 정기중앙종회에서 태고종 중앙종회는 규정부장 서리였던 진화 스님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진화 스님은 벽하보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2001년 중앙금강계단 봉원사에서 사미계를, 2006년 총본산 봉원사에서 수진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2010년 법혜 원해 스님에게 건당했다.

스님은 총무원 규정부 규정국장과 충북교구종무원 교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북교구 재무부원장, 한국불교태고종 충북사회인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