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 어르신에 전달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수제카네이션으로 효마음 전하기’ 성료

2021-05-13     조현성 기자
사진=옥수종합사회복지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지난 7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어버이날 기념 정서 지원을 위한 ‘수제 카네이션으로 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감사해효(孝)’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금옥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수제 카네이션과 편지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카네이션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다니 마음이 따뜻하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 덕분에 어버이날을 기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어르신들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준 아동들에게 답장 편지를 작성해 고마움과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