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청호불교복지재단 우수상 수상

2016년부터 산하 어린이집 명상프로그램 실시

2021-01-26     박선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이 제8회 청호불교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재단법인 청호불교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청호불교복지대상은 우수한 불교사회복지 실천프로그램 발굴과 연구를 장려하여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진작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천태종복지재단이 이번 청호불교복지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은 산하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유아정서 발달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만 2세 영아들이 명상활동을 통해 예절, 질서, 절제, 청결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 수 있었다.”며, “친구의 이야기 잘 들어주기, 친구의 놀이를 방해하지 않기, 바른 태도로 인사하기 등 모든 영역에서 정서와 명상습관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