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신년하례 비공개 진행…전계대화상 무관 스님 ‘위촉’

12일 팔공총림 동화사,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 연기

2021-01-13     서현욱 기자

조계종 종정신년하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법회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조계종은 12일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원로의장 세민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 등만 참석해 불기2565년 신축년 종정예하 신년하례’를 봉행했다.

이날 신년하례에서 종정 진제 스님은 지난 11월 원로회의에서 추천된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년하례법회 때 열리던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3월경 추진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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