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동국인'에 송석환 회장

2020-12-09     조현성 기자
동진기업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박대신)는 '2020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송석환 회장(동진기업)을 최근 선정했다.

동국대 총동창회는 경제부문 문선배 대표이사(신화건설), 사회부문 이은정 경찰대학장, 문화예술 부문 혜담 스님(고려불화학술연구소 이사장), 공로부문 김환배 회장(아인스홀딩스), 우수단체로 여자총동창회(회장 김애주)를 선정했다.

송석환 회장은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총동창회가 설립한 동국장학회 이사이다.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업을 시작으로 국내 5개 계열사와 미국 중국 캐나다 등 해외법인 3곳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조부가 설립한 학교법인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을 맡아 김천고등학교를 명문으로 키우고 있다.

시상은 내년 1~2월 중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