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 시민옹호 지원사업 시행

2020-11-26     서현욱 기자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복지관은 장애와 인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옹호인’ 7명을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당초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사업이 2021년 3월까지 연장됐다.

‘시민옹호인’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실천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확산 및 당사자 자립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2020년도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옹호 지원 사업 “Wake Up Ⅱ”’에 참여한다. 사업은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시민옹호인 활동 기간은 2021년 3월까지이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3회), 간담회(3회), 발달장애인과 1:1 매칭 활동(3회), 자조모임(1회)로 운영된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