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선지사 원천 스님 경찰청장 감사장

2020-10-26     김원행 기자

경남 김해 선지사(仙地寺) 주지 원천 스님이 제75회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김창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해서부경찰서경승실장인 원천스님은 경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왔다.

한편 선지사는 통일신라 시대 사찰로 덕천사로 불렸다. 그러나 1999년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에서 유적발굴 당시 '선지사(仙地寺)'라는 명문 기와와 와편 등 30여 점 유물이 출토 된 이후 덕천사에서 선지사로 절 명칭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