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광명의 노래' 부르면 1천만원 상금

천태종 제1회 법화예찬대회

2020-08-11     조현성 기자

 

대한불교천태종은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을 노래화한 ‘법화광명의노래’를 경연하는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오는 10월 24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개최한다.

경연에는 지휘자 반주자를 제외한 25명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다음달 중, 대회 카페에 있는 소정 양식의 참가신청서와 명함판 사진 등을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천태종 교육부로 제출하면 된다. (E-mail 7315edu@naver.com)

대회 대상은 10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천태종이 만든 교성곡 ‘법화광명의 노래’는 모두 30악곡으로 구성됐다. 천태종은 지난해 8월 한국불교음악 최초로 1400여 합창단이 국악관현악단과 솔리스트 등과 전곡을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