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합창아카데미 3기 면접 개강식 잠정 연기

조계종 불교음악원, 코로나 19 상황에 사실상 무기 연기

2020-04-07     서현욱 기자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코로나 19 사태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제3기 불교합창 아카데미 면접과 개강을 잠정 연기했다.

불교음악원은 3월 25일 예정된 제3기 불교합창아카데미 면접과 4월 1일 예정된 개강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불교음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계종 모든 사찰의 법회와 행사가 전면 중지하는 종단 지침이 내려졌고, 정부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중 행사 및 집회 등을 제한하고 있어 제3기 불교합창 아카데미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했다.

불교음악원은 면접과 개강식 등 일정을 확정 공지하지 않아, 코로나 19 사태의 상황에 따라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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