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중 불교 우호 기증품, 지역 사회로 전달

천태종, 단양군에 체온계 마스크 등 1000만원 지원

2020-04-02     조현성 기자
사진=천태종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일 단양군청(군수 유한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천태종이 지원한 물품은 의료용 체온계 100개와 마스크 1000장, 손 소독제 100개 등으로 모두 1000만원 상당이다. 이 가운데 체온계는 중국불교협회가 천태종에 기증한 것이고, 마스크는 천태종 관문사와 자매사찰인 중국 북경 영광사가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 사회부장 도웅 스님, 사회부 복지과장 덕일 스님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