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아리랑 버스'를 아시나요?

밀양역-표충사 하루 3차례 왕복

2020-03-09     김원행 기자

 '표충사 아리랑 버스'를 아시나요? '아리랑 버스'는 가격도 저렴해 가고 싶은 곳 많은 젊은 청춘과 불심 깊은 불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버스다.

 경남 밀양시와 표충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사찰 등지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아리랑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표충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자가용차량 등을 이용해야만 수월했다.

 그러나 이제는 밀양역 까지만 오면 쉽게 표충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공양시간에 맞춰 표충사를 찾는다면 공양은 덤으로 접할 수 있다.

 '아리랑 버스'가 밀양역과 표충사를 하루 3번 왕복 운행하기 때문이다.

 밀양역에서 표충사행 '아리랑 버스' 시간표는 오전 9시30분, 오후 2시, 오후 4시30분이다.

 반대로 표충사에서 밀양역행 '아리랑 버스' 시간표는 오전 11시40분, 오후 3시30분, 오후 5시30분이다. 버스요금은 2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