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 2월 열린논단 취소…코로나19 영향

2020-02-17     서현욱 기자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매월 여는 열린논단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됐다.

열린논단은 “온 세상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난리법석이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크고 작은 모임도 취소되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이를 사전에 막고자하는 마음 때문일 것”이라며 “2월 20일 예정된 2월 열린논단 모임도 취소한다.”고 했다.

당초 2월 열린논단은 오는 20일일 동국대 문현공 박사를 초청 '자살에 대한 불교의 견해'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다.

불교평론은 “열린논단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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