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불교인재원 제13차 강좌 개강

5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경전·조사어록 공부

2020-02-10     조현성 기자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제13차 강좌를 오는 17일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1층 교육관에서 개강한다. 강좌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운 스님(조계종 불학연구소장)이 <법구경>, 목종 스님(BTN프로그램 ‘가피’ 진행자)이 <지장경>, 이인자 명예교수(경기대, 초대 불교여성개발원 원장)가 <승만경>을, 박희승 이사(불교인재원)가 <정혜결사문>을 강의한다.

불교인재원은 이번 강좌부터 매월 1회 신행활동을 병행하는 월례법회를 열 봉행한다. 법회는 목종 스님이 주관한다.

불교인재원 엄상호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사회가 어지러운 이런 때일수록 정신운동을 하는 종교신행단체가 나서야 한다. 공부와 신행을 열심히 해서 힘차게 살아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