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주지후보에 허운 스님 단독 입후보

17일 중앙선관위 자격심사 통과하면 사실상 당선

2020-01-13     서현욱 기자
조계종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 차기주지후보에 현 주지 허운 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중앙선관위의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사실상 당선이다.

관음사 선관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차기주지후보자 등록 결과 현주지 허운 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허운 스님은 17일 예정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다. <산중총회법>은 “교구본사주지 후보자가 1인 등록한 때에는 산중총회를 개최해 선원 여부에 상관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으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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