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재래시장 나들이 행사

수원시 영통복지관, 마사회 수원지사 나눔기부

2019-11-25     서현욱 기자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 스님)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최성욱)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 재래시장 활성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영통복지관은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이다.

이날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500만 원을 후원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고 평소 필요한 물품 및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다.

복지관은 “재래시장 활성화 나들이로 어려운 이웃 대상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었고 상인회는 많은 판매가 이루어져 구매탄시장이 활기가 넘쳤다.”고 전했다.

관장 수안스님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사회기여 활동에 동참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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