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노인복지관, IBK연금보험과 나눔봉사

2019-11-25     서현욱 기자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IBK연금보험과 푸드아트 프로그램 ‘함께해서 행복한 오늘, 오늘은 우리가 요리왕’을 진행했다. IBK연금보험이 50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IBK연금보험 직원봉사자 21명과 강동구 내 저소득&홀몸어르신 40명이 8명씩 조를 이루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어르신들과 직원봉사자들간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1교시 토마토카레&팬더주먹밥 만들기, 2교시 과일모찌떡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평소에 만들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후원금으로 구입한 도시락김, 김치(5kg) 등을 IBK연금보험 직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상엽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IBK연금보험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과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기회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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