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팔만대장경 합송대법회' 10월 19일

2019-10-04     김원행 기자

 법보종찰 해인사가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사격(寺格)에 맞는 법회의 일환으로, 사중의 모든 사부대중과 산내암자 소임자 스님, 본사 신행단체 등이 모두 참석하는 '팔만대장경 합송대법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입재일시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며 장소는 경내 보경당이다.

진행방식은 법사스님의 경전해제 법문 후 사부대중이 경전을 합송하는 형식이다.

 한편 19일 입재 독송경전은 한글본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