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2019-09-20     서현욱 기자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는 김천 남면 봉천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1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과 필리핀 다문화 이해교육과 중국과 베트남 음식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또 네일아트 봉사도 진행됐다.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블로산 줄리엣엘 강사는 어르신들과 눈높이를 맞춰 필리핀의 농촌을 소개했다.

음식체험에서는 중국 만두와 베트남 쌀국수, 필리핀 약밥 삐코를 맛보았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이 강사로써 학교, 노인정,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찾아가 모국의 문화를 소개해 다문화가정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통번역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다문화가족특성화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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