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화장품원료 국산화로 극일화 하다

한국콜마,극일화 화장품원료 국산화에 앞장

2019-09-18     박성현 기자

 한국콜마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이 독점하고있던 화장품 주요 원료를 부단한 자체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하고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기존 선크림의 주성분 이산화티타늄, 징크옥사이드 분말은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성분으로서, 원료의 품질 수준이 높아 국산화 또는 타 국가 원료로 대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일본에서 주로 의존하여 수입해 사용해 왔지만 3년 여의 연구 끝에 무기소재 초정밀 나노테크놀로지 기술 국산화 성공, 고기능 무기 자외선 차단 소재 기술 개발을 완료 했다.
바닷속 산호를 위협하는 선크림 성분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왔지만 최근 연구를 거듭한 끝에 나노입자로 쪼개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징크옥사이드 성분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일본 글로벌社 독점이였던 핵심곡물 발효성분인 아미노산유래 계면활성제를 5년 여간의 연구 끝해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한국화장품에 적용하여 국내 화장품회사들의 국제적 상품가치를 높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아미노산 유래의 계면활성제는 전세계에서 일본 원료의 대체제가 없는 상황이였지만 한국콜마가 이를 해낸것이다.
다국적기업 P&G에서 제조, 판매하는 SKⅡ 피테라 에센스에 들어가는 곡물 발효 성분 이른바 ‘피테라 성분’은 관련 특허를 쥐고 있는 일본기업에서만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피테라 성분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한 한국콜마는 관련 특허가 종료하는 시점에 맞춰 기존과 다른 곡물에서 뽑아낸 발효 성분을 자체 기술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일본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있던 식물성 계면활성제 또한 독점 체제로 인한 일방적인수급 중단 등의 이슈가 많았지만 한국콜마는 국내 계면활성제전문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3년여간의 연구끝에 대체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국산 식물성 계면활성제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한국콜마는 일본에 의존하던 화장품 원료를 지속적으로 국산화하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한국콜마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투자로 자체 기술력을 높여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고 밝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