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립도시로 가는 길’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내달 2일 학술행사

2019-08-30     서현욱 기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순환형도시계획연구위원회는 내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의실에서 제4차 학술행사를 갖는다. 주제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가는 길’. 이 학술행사는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준비 3차 학술회의 일환이다.

이날 발제는 이범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태양광을 통한 스마트에너지 자립도시 구현:도시설계기법을 고려한 주민 주도의 이익공유형 친환경에너지’를 발표한다. 이어 최동배 스마트그리드 저자가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발제한다. 또 성원이 강원대 교수(전기공학) 등이 토론에 참여하며 세미나는 이원영 교수(수원대)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길의 하나는 도시계획에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순환형 도시로 가기 위한 보다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02)568-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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