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하나되기, 줌머인연대 보이사비 축제 지원

2019-04-16     서현욱 기자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지난 14일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재한줌머인연대의 보이사비 축제에서 후원기금, 의류 ,자전거, 신발 등을 후원했다.

재한줌머인연대는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150여명의 난민들로 법무부로부터 난민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보이사비 축제는 평화 거리행진과 줌머족전통 문화공연 음식 나눔 행사등으로 진행됐다.

보이사비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의 11개 줌머 소수민족들의 가장 큰 축제로 재한줌머인연대는 2003년부터 매년 축제와 인권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나누며 하나되기는 재한줌어인연대의 줌어인들에게 오는 28일 단양 구인사 등지에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기회를 제공한다.

또 5월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구)소련 고려인 독립후손과 청소년 인성 정서함양 지원사업을 통하여 향기롭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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