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 제4대 대표이사 원상 스님 취임

2019-03-25     조현성 기자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지난 23일 경기 안성 파라밀요양병원 강당에서 제4대 대표이사 원상 스님 취임식을 성료했다. 행사에는 교계 스님들과 3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원상 스님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사상 계승발전, 법인 역량강화, 법인투명성 강화, 독립성 강화, 법인사옥 이전 및 덕산당 각현스님 부도탑 건립 등을 약속했다.

신임 대표이사 원상 스님은 지난 1986년 속리산 법주사에서 덕산당 각현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송광사 동안거 이래 해인사, 통도사, 법주사, 대승사, 대흥사 등에서 33안거를 성만했다. 천안 은석사, 대구 정법사, 북한산 부황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단양 미륵대흥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금성선원 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전국 선원수좌회 총무분과 위원장, 의료법인 연꽃마을 이사, 경기도 노인복지시설 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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