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장복, 파주 DMZ로 ‘함께 놀러가YO’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지난 18일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을나들이 ‘함께 놀러가YO’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은 “이번 나들이는 최근 남북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파주 DMZ 일원으로 장소를 선정해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 총194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파주 DMZ에 도착한 후 도라전망대에서 북한의 땅과 개성공단을 육안 전망하고, 도라산역에서 끊긴 철도를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임진각에서는 망배단과 평화의 종, 자유의 다리 등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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