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축문화대상 후보자 모집공고

10월 30일 마감,

2018-09-11     서현욱 기자

(재)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 스님)이 제6회 영축문화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30일까지.

영축문화대상 시상은 봉사(실천)상, 학술(문화)상, 포교(원력)상 등 3부문 3명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자격은 봉사실천 부문은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불살생정신을 바탕으로 반목과 대립에서 화합과 상생의 사회를 만드는데 실천한 자이며, 학술문화상 부문은 전통문화를 연구, 발굴, 계승발전 시킴으로서 정신문화를 복원시키고 맑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한 자, 포교원력 부문은 독한 신심으로 수행정진과 홍포에 매진함으로서 정법수호 및 불교인재 양성, 가람수호에 헌신하는 자이다.

후보자는 국적, 연령, 성별, 직업, 학력, 종교에 구분 없고, 해당분야에 수공기간이 10년 이상인 자, 동종의 공적으로 정부관련 포상을 받은 경우 5년 이상 경과한 자, 승려일 경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승려에 한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 기관(단체) 대표, 대학 학과장, 후원(봉사)회장 및 조계종 재적사찰 주지 또는 은사 등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심사해 12월 1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월하 스님 추모다례재 행사가 열리는 12월 17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축문화대상은 독립운동과 영축총림 통도사의 수행선풍을 올곧게 계승한 구하당 천보 대종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9대 종정과 통도사의 방장으로 수많은 납자들을 제접하고 불교정화 운동의 주역이며 동국대 이사장으로 후학양성에 헌신한 노천당 월하대종사의 유지를 계승하기 위한 사업이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영축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통도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55)382-7081

주소: 626-861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번지(통도사 자장암)
이메일 : nose0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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