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어린 새싹보리만을 담은 자연지애 신제품 ‘보리순 분말’ 출시

2018-01-17     강현주 기자

마지막까지 더 깨끗한 자연지애는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 자란 어린 보리순, 새싹보리만을 담은 신제품 ‘보리순 분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 보성은 청정한 공기와 비옥한 토질, 낮밤의 기온차 등으로 새싹류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보성 녹차가 유명한 이유도 이 때문인데, 보성 녹차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보성에서 난 다른 곡물에 대한 인지도는 다소 떨어져 보일 수 있지만, 보성에서 난 새싹류는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리순은 파종 후 5cm 이내로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보리순은 보리 특유의 고소한 향과 새싹의 신선한 맛 때문에 최근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15℃이하의 기온에서 파종되어 추위를 이겨내고 싹을 낸 보리순은 강한 생명력을 갖추고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리순에는 베타카로틴, 각종 수용성 비타민, 철분, 칼슘, 칼륨, 식이섬유 등 유익성분이 다량포함되어 있다.

자연지애가 선보이는 신제품 ‘보리순 분말’은 보리순을 추출한 분말이 아닌 자연 그대로 건조하여 통째로 갈은 순수 보리순 가루다.

보리순 분말 먹는법은 기호에 따라 요구르트, 우유, 주스 등 음료에 섞어 음용하면 된다. 보리순 분말은 열에 약한 성분이 많아 가급적 차가운 물이나 음료에 섞어 음용하는 것이 좋다.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자연지애의 신제품 ‘보리순 분말’은 공식 쇼핑몰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