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 스님 제7주기 추모 다례재

2017-06-07     조현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달 3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문수 스님 7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문수 스님은 지난 2010년 5월 31일 오후 3시께 군위군 사직리 위천 제방에서 '이명박 정권은 4대강 공사를 즉각 중지·폐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유서를 남기고 소신공양 했다.

지난해 6주기 추모재는 불교환경연대와 지보자 주관으로 스님이 소신공양했던 사직리 위천 제방에서 봉행됐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