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산중총회 영관-덕문 스님 2파전

3월 22일 오후1시…경선 가능성 높아

2017-02-20     이혜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가 다음달 22일 오후1시 경내 화엄원에서 본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연다.

합의추대해오던 전통을 가진 화엄사가 이번에는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 주지 영관 스님이 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덕문 스님(전 동화사 주지)이 출사표를 던지고 일찌감치 표작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후보 등록기간은 다음달 10일~ 12일 오후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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