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피부 관리, 100% 천연 원료 비타민C로 고민 끝

2016-12-22     이혜조 기자

산모들은 임신 기간 동안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산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일으켜 임산부들을 괴롭히곤 한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에 있는 색소가 진해지면서 기미와 주근깨 발생이 잦아질 수 있다. 하지만 피부 미용을 위해 가격 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혹시나 화장품이 태아 건강에 해로울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때, 화장품을 대신해 임산부 피부 미용에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비타민C’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백과 기미, 주근깨 제거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의 효능은 영남대 생명공학부 조경현 교수의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이 임상시험 참가자들에게 매일 1회, 8주간 비타민C를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 전과 비교해 항산화 능력이 30~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얼굴 피부의 멜라닌 수치 역시 20%나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비타민C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비타민C 보충제를 찾는 임산부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중 100% 천연 원료 비타민C는 과일, 채소 등에서 추출한 천연비타민C 원료를 토대로 하면서, 제품 생산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아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천연 원료 속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등 식물성 항산화성분까지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더욱 이롭다.

이러한 100% 천연 원료 비타민은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 등 영양성분명만 나열된 합성비타민과 달리, 천연 원료 제품은 ‘아세로라 추출물(비타민C 30%)’처럼 천연원료와 영양성분명이 함께 표기되기 때문이다.

천연 원료 비타민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임산부의 피부는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예민해지기 쉽다”며 “100% 천연 원료 비타민C 영양제를 통해 거칠고 민감해진 임산부 피부를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