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데...농성장 지키는 동국대 학생들

‘동국대 정상화 기원’ 차례 올리며 농성 38일째

2016-09-16     조현성 기자

동국대 총학생회(회장 안드레) 학생들이 대학본관 앞에서 농성을 한지 38일째(16일 기준)이다. 학생들은 지난 1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날도 귀향하지 않고 농성장에서 동국대 정상화를 위한 차례를 지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불통‧졸속 진행을 반대하면서 시작했던 농성을 지난달 31일 기자회견 후 보광 한태식 총장의 교비횡령 의혹 사태 해결 촉구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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