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불자도 JSA 법당 불사 관심을”

국군 예비역불자연합회 주관 신행단체 간담회

2016-08-01     조현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 산하 국군 예비역불자연합회(회장 예비역 육군대장 박정이)는 제2기 출범에 맞춰 지난달 28일 서울 국방부내 육군회관(태극홀)에서 군불교 활성화를 위한 군불교 신행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 초대 군종교구장 일면 스님, 제2대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강남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회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전 육군참모총장 임충빈 장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국군 예비역불자연합회가 군불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 평화통일 염원하며 분단 상징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한국전통 건축 양식의 무량수전 법당 조성불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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