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 베트남 유학생 지원 강화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MOU...유학생 지원 센터 개소

2016-07-19     조현성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대사 팜 후 찌)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동남권 거주 베트남 유학생의 국내 적응력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팜 후 찌 주한 베트남 대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베트남 유학생들의 학업 및 일상 관리와 취업에 그동안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 줘서 감사하다. 베트남 유학생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 운영기관 선정, 교육부 우수교환 및 우수자비 장학생 지원사업, 2014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센터 및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지정, 201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시행기관 선정, 2016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2017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 대학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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