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공덕...각종 재일 듣기 딱이네

이미 우이의 새 앨범 ‘불교기념일 성가집’

2016-07-14     조현성 기자

석가모니불 미륵불 약사여래불 아미타불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위타보살 등 아홉 불보살의 탄생이야기를 노래한 음반이 출시됐다.

새 음반 <불교기념일 성가집>은 불자 뮤지션 이미 우이의 최신작이다. 이미 우이는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 북경어, 광동어, 영어 등의 7개국어로 노래하는 불교명상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한국에서 이 음반을 펴낸 콘텐츠코리아(대표 신효철)는 “이번 음반은 불보살을 찬탄하고 있기 때문에 듣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큰 공덕을 쌓게 된다.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진다. 이게 바로 이미 우이 음악의 특징이다. 천상의 목소리가 힐링효과까지 더해 준다”고 했다.

한국 발매 음반에는 중국어 원문가사에 한글 독음과 해석, 수록곡별 해설을 더했다. 북릿 속의 우리말 독음을 눈으로 읽으면서 음악을 듣고, 그 다음 우리말 번역을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 수록곡의 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사찰이나 불자들이 불보살 탄생과 중요한 기념일과 재일에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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