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해영사, 불우한 이웃에 '자비의 쌀 나눔' 행사 개최

2015-12-21     김원행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해영사가 동절기 맞이 자비의 쌀나눔 행사를 오는 24일 오전 11시 해영사 경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에게 총 1500kg의 쌀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해영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어렵게 이겨내야 하는 해운대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영사는 천태종의 부산지역 5번째 사찰로 지난11월9일 기공식을 봉행했으며, 해운대 지역 신도들의 기도 수행처이자 지역의 천태종 포교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영사는 해운대구 좌3동 치안센터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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