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광사, 오는 22일 '동지 팥죽 나눔' 행사 개최

2015-12-19     김원행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 최대 번화가 서면 일대에서 '가족행복기원 동지마지 작은설 팥죽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광사 힐링광장과 (사)나눔광장이 주관하고, 삼광사 신도회가 후원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는 삼광사 자비희사 법화 28품회와 기업인포럼이 동참해 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눠 준다.

이와는 별개로 22일 삼광사 대중공양실에서도 신도들과 함께 팥죽을 나누어 먹는 등 총 1만2000명의 신도와 부산시민들이 동참해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광사 경내에서 팥죽만들기(새알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삼광사측은 21일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주지스님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