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 스님 “준‧부사관이 군법당 호법신장 돼 달라”

가평 백련사서 국군 준‧부사관 불자 수련회

2015-10-13     조현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는(교구장 정우 스님) 지난 9~11일 가평 백련사에서 ‘제10회 국군 준·부사관 불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준·부사관 불자회(총회장 한명현 원사) 임원 3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준·부사관 불자회의 활성화와 군불교 발전에 기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역 군승 6명이 준‧부사관에게 명상을 지도했다.

군종교구 부교구장 승원 스님(백련사 주지)은 입재식 법문에서 “자신의 위치를 살피고, 꾸준히 자신의 직분을 다하는 삶은 중요하다. 초심을 항심으로 잇는 정진하는 불자가 되자. 준·부사관 불자 여러분이 군법당의 호법신장이 되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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