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학 되려면 법인 중요…법인 위해 써 달라”

부산 도경사 아산 스님, 동국대에 1천만원

2015-10-08     조현성 기자


부산 도경사 아산 스님(제14대 불교대학원 학생회장)이 동국대 법인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국대(이사장 일면 스님)는 아산 스님이 6일 이사장실에서 일면 스님을 만나 “동국대 법인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산 스님은 “종립대학 동국대와 법인산하 초·중·고교가 명문사학으로 발전하려면, 학교법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법인 동국대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했다.

일면 스님은 “교육구국 및 불국정토 이상과 지혜와 자비의 교육적 실천을 더해 법인산하 학교들이 과학적이고 문화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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