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 스님 “신심은 부처님 계신 것 믿는 것”

조계종 군종교구 준‧부사관 불자 수련회서

2014-11-03     조현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는(교구장 정우 스님) 지난달 24~26일 가평 백련사에서 ‘제 9회 국군 준·부사관 불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군에서 활동하는 준·부사관 불자회(회장 정홍래 원사, 육군 제28사단) 임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준·부사관 불자회의 활성화와 군불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군종교구 부교구장 승원 스님(백련사 주지)은 입재식에서 “신심은 부처님이 계신 것을 믿는 것이고, 기도는 부처님 삶을 내 삶 속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수행은 철저한 자기 관리”라고 했다.

스님은 “군법당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 불자 여러분이 이번 수련회에 신심과 원력을 증장시켜 군법당의 호법신장이 돼 달라”고 했다.

군종교구 ARS후원전화 060-700-0108 (통화 당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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