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열린선원, 성도절 철야정진

2013-01-22     조현성 기자

 


서울 열린선원(원장 법현)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2601주년 부처님 깨달으신 날 밤샘참선’을 진행했다.

음력 12월 8일인 19일은 고타마 싯타르타가 6년 고행과 싸마타 및 위빳사나 수행으로 닙빠나(열반)를 얻어 윤회의 사슬을 벗어나 붓다가 된 날이다.

이 날을 맞아 열린선원 대중들은 사마타, 위빠사나, 간화선 등 자신이 선택한 수행법을 갖고 밤샘정진 했다.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은 18일 오후 7시 ‘부처님 되신 날 기념 전야 법회’를 통해 수행과 깨달음의 의미를 경전을 중심으로 설하고 수행의 방법론을 제시하며 함께 수행하기를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