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ㆍ통일교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

스코어 3:1 태고종 스님들 석패

2012-11-23     조현성 기자

태고종과 통일교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간 화합을 위한 축구경기를 열렀다.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동한)는 23일 구리 왕숙체육공원에서 ‘다종교 공동체를 위한 종교지도자 친선축구대회’(이하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과 통일교 석준호 협회장은 행사가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종교평화를 결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3대 1로 통일교 목회자들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