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리조트 회원권, 400만원이면 살 수 있다?

5명까지 회원 등록, 수시 회원 변경 가능... ‘우리 모두 휘팍 회원’
스마트회원권 하나로 ‘스키의 매카’ 휘닉스파크 모든 시설 무료이용 가능

2012-10-09     이혜조 기자
스키 및 보드 매니아에게 리조트 회원권은 한마디로 로망이다. 원하는 때에, 시ㆍ공간의 제약없이 하얀 눈 위에서 스피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원권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설사 회원권을 구입해도 겨울철 성수기에는 객실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4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휘닉스파크의 스키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스키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광휘닉스파크(www.pp.co.kr)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무료회원권’이 바로 그 주인공.

휘닉스파크의 주력 상품인 이 회원권은 20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직영체인의객실을 연 30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 분양 상품답게 스키 4인 시즌권이 매년 제공된다. 또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2인 365일 입장무료,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주중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기존 회원권의 회원 등록이 직계 가족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회원 변경이 수시로 가능(스탠다드 기준 5인)하고 변경 가능 범위도 직계가족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파격적인 조건이 붙었다.

즉, 5명이 400만원씩 돈을 모아 회원권을 구입한 후 수시로 회원 변경을 한다면 모두가 만족할 만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휘닉스파크 관계자의 귀뜸이다.

신규 가입자는 2년 동안 리프트 무료 이용권 20매(50% 40매), 골프클럽 주중 우대권 10매, 퍼블릭 골프장 무료 이용권 20매(50% 40매), 워터파크 무료권 20매(50% 40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반인에 한해 골프는 최대 50%, 워터파크 50%, 스키는 리프트 및 장비 렌탈 50%까지 할인되며, 콘도는 회원추천요금이 회원요금과 동일하다.

휘닉스파크는 2012 스키시즌을 맞아 23개의 슬로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각 슬로프의 넓이를 확대하고 슬로프간 연계점을 더욱 매끄럽게 해 스피드와 안정성을 함께 확보했으며, 까다로운 고개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렌탈 장비를 신규로 교체할 예정이다.

회원은 이 밖에도 계약과 동시에 회원권 하나로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콘도, 스키, 골프, 워터파크ㆍ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및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 등 한화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을 한화 회원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리조트 정장섭 팀장은 “스마트무료회원권은 저렴한 가격에 극대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라며 “20~30대도 이제는 회원권을 구입하기에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격은 스탠다드 기준 2,000만원이며, 계약기간(10년)이 만료되면 보증금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휘닉스리조트는 10월 중 회원권 분양 문의를 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요금으로 평창 및 제주도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브로슈어를 원한다면 휘닉스리조트로 문의하면 된다. www.pp.co.kr
분양문의 : 02-554-0600, 법인맞춤형 : 02-554-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