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임시회 9월18일…원로회의 부결 ‘종헌’ 등 관심

2012-08-27     서현욱 기자
조계종 중앙종회는 제191회 중앙종회 임시회를 9월 18~22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연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는 8월 29일자 <불교신문>에 제191회 중앙종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게재했다. 임시회는 9월 18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회하며, 주요 안건으로는 △종법 제개정의 건 △기타 등으로 공고됐다. 의안 접수는 9월 11일까지, 종책질의는 9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제191회 임시회는 원로회의가 부력한 ‘종헌’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와 원로회의가 마련한 <종헌> 개정안과 <원로회의법> <산중총회법> 등 각종 법안이 다루어질 예정이서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종헌’ 인준 거부로 공표되지 못한 <선거법> 등의 후속조치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