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 팔공산 숲ㆍ예술 창의학교 캠프

2012-08-16     조현성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숲·예술창의력연구소(소장 이수경)는 15~17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 숲·예술 창의학교에서 어린이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팔공산 생태 및 동화사 문화재 탐방, 수묵화, 부채만들기, 숲 생태관찰 및 조사, 전래놀이와 촛불명상,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이수경 소장은 “이번 캠프의 숲 자연명상과 연계한 창의적 예술 활동, 요가 및 신체활동, 창의적 문학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행복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