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동국대에 1000만원 기부

2012-07-12     조현성 기자


해남 대흥사(주지 범각)는 11일 동국대에 제2건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은 참배 차 대흥사를 찾은 김희옥 총장에게 총무국장 석운 스님을 통해 “종립대학의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과 함께 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학교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한국 불교 발전과 불교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흥사 재무국장 종성 스님, 동국대 김희옥 총장, 대흥사 총무국장 석운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