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연구실험실 안전분야 선도대학 입증

교과부 시행 ‘연구실정기점검및정밀안전진단지원사업’ 5년연속 선정

2012-06-09     조현성 기자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올해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연구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연구실험실 안전분야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2012년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2012년도 연구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동국대는 1900여 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동국대의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선정은 2009년에 이은 2회째이다. ‘연구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지원사업’은 5년 연속 선정됐다.

동국대 자산관리팀 관계자는 “동국대가 연구실험실 안전분야에 있어 선도대학임을 입증한 것뿐만 아니라 더욱 선진적인 연구실험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에는 올해 동국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45개 기관이, 연구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지원사업은 동국대, 한양대 등 91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