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포교대상에 정관 스님

조계종 제18회 포교대상에 사단법인 불국토 이사장 정관 스님이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은 12월 8일 "정관 스님은 포교에 대한 불교계의 전반적인 인식이 부족했던 1970년대에 어린이, 청소년, 불교언론 및 사회복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불교교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특히 어린이 포교의 필요성을 깨닫고 전국적인 조직을 설립해 포교기틀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 포교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 어린이포교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종정상인 포교대상에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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