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불자 50명 한국체험하러 온다

12월 1~10일, 해외 수행자 한국문화체험 행사

2006-11-30     불교닷컴

한국의 선지식을 스승으로 모시고 불교에 입문한 외국인 스님들과 재가 불자들이 한국 불교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내한한다.

참가자 대부분은 해외포교에 진력한 고 숭산 스님과 원명 스님의 제자들로 무상사 주지 무심 스님, 중국 대광 스님, 싱가포르 지만 스님 등 10명의 스님들과 40명의 재가자들이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12월 1일 오후 7시 국제선원 화계사에서 '해외 한국불교 수행자 한국문화체험'행사 입재식을 갖는다. 이들은 10일까지 해인사 종정 스님 친견, 무상사 템플스테이, 간화선 수행, 경복궁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