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언론처럼 쫌 고분고분 불러주는 대로 받아쓰기 하고
좋은게 좋은 거다 하면서 범계에 대해 눈감아주고 모른척 해주고.
자존심도 없이 아부를 해대는 기사를 써주길..그러길 고대하는데
계속 범계를 들추고 진실을 추구하니까 짜증이 이빠이 난다 이거죠.
고만해, 우리도 쪽팔려, 왜 자꾸 들춰내고 그래 창피하게...
그런 생각이 들면 "우리가 고칠게, 제대로 할께, 조금만 기다려" 이렇게 나와야
정상인데
듣기 싫어, 자꾸 까발리면 광고 안줄꺼야, 인터뷰 거부할꺼야,
해종행위 딱지 붙일거야, 종단출입 금지시킬꺼야...로 나온거죠.
물노 범계승과 권승들이 재갈물려라 명령을 내렸겠죠.
노리는 목적은 간단해요.
앞으로 범계를 들춰내면 저꼴 당한다는 것을 다른 언론사들에게 알려주며 경고하는 거고
즉, 밥벌이 못하고 배가 무지 고프게 해 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계를 계속 들춰내면
그때는 해종행위세력의 주장이니 귀담아 들을 필요없다, 모두 불교를 망하게 하려는 세력의 조작이다, 이렇고 몰고 가겠다는 거죠.
범계의혹을 해소하는 대신에
언론탄압으로, 이교도등의 해종행위 세력의 날조라는 주장으로 덮겠다는 것
하지만 저들이 간과하는 것은
언론을 탄압해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는 오명을 제대로 뒤집어 썼다는 점.
헌법적 가치인 민주주의(표현의자유, 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군부독재가 아닌 승려들이 어겼다는 점,
파사현정의 정신을 그 누구도 아닌 승려들이 어겼다는 점.
이거 어쩔건지.
아주 부끄러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는 사실을 왜 모는 건지 참.
이번 언론재갈물리기를 보고 확신했습니다.
아, 범계가 사실이구나!!!!
대화로 설득하지 못할정도로 자신이 없구나,
그래서 폭력적 수단을 써서 입을 막으려고 하는구나.
아주 명확해 졌습니다.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가 있어서 그나마 자승일당의 횡포가 보도가 되고 있다.
자승은 우리 불교 역사의 치욕이다. 자승이 처음 집권할때만 해도 닷컴과 포커스는 자승편이였다. 지금은 법보와 불교신문이 친자승신문이고 그외 힘없고 돈없는 인터넷신문에 불과한 닷컴과 포커스는 친자승신문이 아닌것 같다.
전혀 불교적이지 않는 집단이 중앙종회이고, 불교교리에 어긋난 행동을 밥먹듯이 하는 집단이 조계종총무원 수뇌부 집단이다. 그 인간들은 인과응보 윤회를 전혀 믿지 않는듯하다.
어려운 세월 잘 견뎌서 이겨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