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해주며 살고 있었죠.
문제는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예비스님의 허리가 약간 안좋더랍니다. 살면서 통증 모르고 살던터라 당사자가 더 충격인데.
침치료 받는데 은사스님이 따라가더니 '장애인' 아니냐고 하더군요. 의사나 예비스님이나 다 뻥쪄하고. 그말의 의도는 뭔지 눈치 챘습니까?
장애인도 국가가 정해놓은 기준이 되어야 되는거죠. 은사 혼자 생각으로 그럴말을 최소 3번을 하더라구요.
그 의사가 황당하다 하니 더이상 그말은 당사자 앞에서 안꺼냈죠.
사는데 지장없고. 다만 하루 일의 강도가 기사에 나온것처럼 80 %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