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가르침중 중요한 덕목인 중도는 분별심이나 집착이 아니라 본질을 정확히 보기 위함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해태, 혼침, 방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왜곡과 오도를 바로잡아 바로 보게 하자(팔정도: 정견 .....)는 것이기에, 정치 개입이라는 일부 세력의 오도에도 불구하고, 조계종단에서 앞장 서고, 정파나, 정치적 이념논쟁에서 물러나 있고자 했던 각산스님께서도 이번 만큼은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표명한 것이라 본다.
어떤 정치적, 종교적 진영이나 이념을 따르고는 각자의 몫이나, 잘못된 이해나 왜곡은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응원합니다
필요한 때
꼭 필요한 의사는
표현해야만한다고 생각한다
변명과 비겁은 다르다
오직
중생의 이익과 평화를
위해 인생을 던진 승가의
지혜로운 판단과 행동를
지지합니다
정치의 편협적인 행의는
근절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