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노벨 화학상 받은 日(일본) 샐러리맨 신화 다나카 고이치 ···“ 연구개발·산업발전 이끄는 힘은 호기심 ”
“ 한국인 연구자가 5년 후 10년 후에 뭔가 엄청난 것을 발견하거나 개발했다는 뉴스가 나올 것으로 봐요. ”
다나카 고이치가 속한 144년(2019년 현재)이 넘은 역사를 가진 일본 교토에 있는 중견기업 시마즈(島津) 제작소(1875년에 회사 창립,종업원 약 9900 여명)는 지난해(2003년)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책<멋지다 다나카> 책<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 책<다나카 고이치,
저서로 『현대의 물질관과 아인슈타인의 꿈』『지금 또 하나의 소립자론 입문』 등이 있다.(이책들이 번역되어서 출판되었으면 하네요.)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은 일본의 영어학술지인 이론물리학의 진보(Progress of Theoretical Physics)에 1972년 9월에 투고되어서 1973년에 발표되었죠.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은 쿼크는 6원(元)만 존재한다는 이론이고 우주에서 CP 대칭성의 파괴를 설명한 이론이죠. C(Charge)는 전하이고 P(Parity)는 거울 상(이미지)을 말하죠. 이론물리학의 진보는
마스카와 도시히데(益川敏英·만 78세)=일본 교토산업대 교수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 그는 나고야대 물리학과 4년 후배인 고바야시 마코토(小林誠·만 74세) 일본 고에너지 가속기연구소(KEK) 명예교수와 함께 1973년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을 내놓았다.
한 달 만에 A4용지 6쪽 분량으로 정리한 이 이론은 일본(Belle,벨)과 미국의 가속기 실험(BaBar,바바)을 통해 2002년 증명됐다. 나고야대학에서 박사까지 마쳤고 도쿄대학 원자핵연구소 조교수, 교토대학 기초물리학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자신을 경영하는 생각의 기술>등등의 다나카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기를......
그는 “ 아직도 지하철 등에서 승객들이 나를 알아보고 ‘ 사인해 달라 ’고 할 때 가장 당혹스럽다 ”며 “ 최대한 미디어를 피하고 있는데 오늘은 특별히 근 1년 만에 인터뷰를 하는 것 ”이라고 운을 뗐다.
호기심만으로 연구 시작
책「일의 즐거움」이란 자서전(도서출판: 김영사)이 한국어판으로도 나와 인기라고 하던데요.